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리우스 17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실은 동방장군인 [[프로이스트]]의 아버지. 프로이스트가 차기 제왕이 되기 위한 경험을 쌓기 위해 자청해서 동방장군의 직위를 맡은 것이다. 대제는 딸내미의 파더콘 기질에 절대 밀리지 않는 수준의 [[딸내미바보]] 속성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프로이스트가 점점 폭주하더니만, 급기야는 FD 오퍼레이션을 실행해 선택받은 백성만 살려주고, 다른 죄 없는 백성들을 학살하자, 결국 그는 프로이스트의 폭주를 막고, 때마침 제라의 문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이주가능한 행성에서 다시 한번 딸과 재시작을 하기 위해, 다리우스의 이주 계획인 노아의 방주 계획을 몰래 실행하면서 [[대공마룡]]과 비밀리에 회담을 연다. 이 때 거대한 거인의 모습 그대로 나타나는데, 그 거인은 다리우스 대제들의 성인 [[극대거인 킹 다리우스 18세|초거인 다리우스 17세]]라고 본인이 직접 밝힌다. 본체도 그 거인의 모습의 축소판이라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 그리고 입은 여전히 안 움직인다. 그러나 프로이스트가 회담장에 나타나, 아버지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판단해 갑자기 폭주하여 찔러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사망했다. 사실 그 정체는 제라 직계의 DNA 통솔자로 프로이스트까지 포함한 역대 다리우스 대제는 전부 다리우스의 백성들을 보살피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다. 최종회에서 기능에 이상이 생긴 채로 마지막으로 다시 기동해 [[사콘 시로]]에게 유언을 남기고 기능이 완전히 정지해 버렸는데, 대제의 몸은 마치 기계와도 같았으며 가슴 부분에 심어져 있는 거대한 플레임 그리터처럼 생긴 기기에는 초대부터 17세까지의 다리우스 대제의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대제의 자리를 잇는 자는 이것을 받아들여 그때까지의 대제들과 정신을 융합하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최후의 힘으로 [[사콘 시로]]에게 프로이스트에게 이것을 넘겨주길 부탁하지만[* 단순히 제라인의 유전자를 존속한다는 목적만이 아니라, 1~17세와 정신의 융합을 통해 프로이스트의 사악함을 정화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량한 인격이 17명이나 있으니 사악한 인격 하나 정도는 어떻게든 억누르거나 바꾸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한 듯.] 진실을 안 프로이스트가 폭주하면서 파괴한다. 그리고 지상 침공을 결정한 이유가 드디어 밝혀지는데, 이는 지상인들의 환경 파괴 행동으로 인하여 지구 내부의 세계인 다리우스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점점 더 심각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상인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은 있었던 셈. 다리우스계가 지상인들에게 거주하는 행성을 신세지고 있던 셈이니까 지상인들에게 뭐라고 하기도 좀 애매하지만. 자식 하나 잘못 둬서 일을 크게 그르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프로이스트의 지상인 혐오의 원인은 이 사람일지도 모른다. 최종회에서 [[사콘 시로]]의 말에 따르면, 이 사람이 지상인에게 내린 평가는 '''가치가 없다'''였다. 단순히 문제가 있고 어쩌고 하는 수준이 아니라 가치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면 그 정도로 안 좋게 봤다는 건데, 아버지에 대해 맹목적인 프로이스트의 성격을 보면 무리도 아니다.[* 프로이스트가 지상인 혐오증세를 나타낸게 매우 어릴적 일이다. 그 당시부터 [[초마룡 드보르작]]같은 존재로 지상인을 매장해버리겠다느니 하는건 프로이스트 자신의 성격 문제이지만, 어린 나이였다는 걸 고려할 때 동기부여로서는 충분하다.] 하지만 그 외엔 대부분 프로이스트의 성격 문제가 크니 이 사람은 그래도 선인이었다고 볼 수 있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